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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님, 자랑스런 후배님!

개교60년을 지낸 모교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할 시기에 총동문회장직을 제의 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만, 감히 총동문회장직을 맡을 수 있는 용기는 오늘이 있기까지 모교에서의 배움이 제 삶의 터전이 되었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모교 동문회가 이렇게 활성화 된 것은 전임 회장님들의 열정과 뜻있는 동문들의 보이지 않은 많은 노력의 결과라고 하겠습니다.

9년 동안 남다른 추진력으로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신 전임 권영희 회장님과 모교를 향한 끝없는 사랑으로 기초를 다지고 골격을 갖춰주신 박수기 회장님, 박정숙 회장님의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모교에는 새로운 빛이 비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만이 인생의 목표처럼 되어가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많은 실업계 고등학교가 인문계 등으로 변신하였지만 모교는 지난 10월에 열린 ‘전국상업학교 경진대회에서 ‘최우수학교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분야 특성화고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사회적 여건이 엄청나게 변화하였지만 모교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적시 배출하고, 근무하면서 진학하고 자기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당찬 2만3천여 인재들은 이미 사회 각계, 각층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멀리 미주지역까지 지구촌 곳곳에서 성공한 동문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동문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장학금’으로 재학생들과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남자학교 동문들처럼 서로 이끌어주고 밀어주는 돈독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모두의 관심 속에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모교 만들기와 동문회 운용에 작은 힘 크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동문 여러분!
동문회는 모두의 관심 속에서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긍심을 가진 조금씩의 관심이 자랑스런 모교로 발전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고 유대감 있는 동문회로 거듭 날 수 있는 근원이 될 것입니다.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사랑이 넘쳐나는 기억뿐’이라고 한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말처럼,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에 앞서 나의 뜻으로 나의 힘으로 순수했던 시절의 꿈이 승화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갑시다.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또 다른 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동문들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01.01 총동문회장 변 현 순(18회)